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과 함께 유아 대상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보고 또 보고’를 기획하여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과 도서관 체험을 결합하여 유아들이 책과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서울시 관내 공립 및 사립 유치원, 유아특수학교, 아동양육시설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2,20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공연 관람과 도서관 체험의 결합
‘보고 또 보고’는 지역사회 공공기관 간 협업의 좋은 예로, 공연과 독서 체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는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책과 예술을 통합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참여형 공연 '이야기 속 이야기'에서는 책 읽기를 싫어하던 주인공이 꿈속에서 동화 속 인물들과 만나며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과정을 담아 아이들의 공감과 흥미를 유도합니다.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참여형 공연 관람이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됩니다.
스토리텔링 중심의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합니다.
둘째, 어린이도서관 체험에서는 도서관 이용 OX 퀴즈 게임, 책놀이 활동과 함께 그림책의 장면이나 등장인물을 색칠하는 독후 활동을 제공합니다. 유아의 오감 자극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구성입니다.
셋째, 찾아가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유치원 현장에서 진행 가능한 샌드아트, 예술 체험 수업은 참여 접근성을 높이며, 다양한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 참여 방법과 운영 정보
이번 행사는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유치원별로 1일 최대 30명씩 6그룹, 총 180명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유아기 예술 체험의 중요성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의 고문영 원장은 “이번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은 공연과 독서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유아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 아빠로서 느낀 점
예비아빠로서 이런 프로그램을 접하면, '우리 아이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유아기에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보고 또 보고'처럼 공연과 독서 체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무척 의미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 우리 아기가 태어나면, 이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날이 기대됩니다.
더 많은 지역에서 이와 같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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